시의 향기 꽃길만 걸으소서 만년소녀~ 2020. 6. 9. 17:35 꽃길만 걸으소서 / 조회숙 살다 보면 힘들고 어려운 일 있겠지만, 그대 꽃길만 걸으소서 인생길 인내하고 걷다 보면 꽃피는 날 있으리니 그대 꽃길만 걸으소서 때로는 어둠이 밀려와 앞이 보이지 않을 때 하늘이 열린 날도 있으리니 그대 꽃길만 걸으소서 잔잔한 꽃동산 품에 안고 간간히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활짝 핀 꽃이 있었음을 기억하며 상처 나고 모났던 마음에 새살이 돋는 푸른 숲이 있으리니 그대 오늘도 꽃길만 걸으소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행복 나누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시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0) 2021.10.07 삭제 (0) 2021.10.07 이 또한 지나가리라 (0) 2019.12.31 그때는 몰랐습니다 (0) 2019.12.31 들꽃 (0) 2019.04.09 '시의 향기' Related Articles 가을 삭제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때는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