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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

북서울 꿈의 숲의 초여름 풍경

하늘이 쨍하고 밝아졌다.

요즘에 파란 하늘 보기가 드물었는데,
어제 내린 비님이
미세먼지를 몰고 간 덕분에
드넓은 하늘에 구름이 수를 놓았다.

산책길에 만난 못
하얀 뭉게구름이
한폭의 그림을 펼쳐 놓았다.

덕분에 마음도 쨍~~
입가에 미소가 절로 피어나는 날이다.^^


#북서울 꿈의 숲

 

한폭의 그림이 펼쳐 졌습니다.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도 잠시 잊을 수 있어요~~
날씨가 좋아서 저멀리 북한산도 선명하게 조망됩니다.
도봉산과 오봉도 보이고요~~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날입니다.
연날리는 풍경이 한가롭습니다.
아가와 함께 산책하는 풍경도 그림같구요~~
꽃보면 미소도 꽃같이 피어납니다.
괭이밥
긴산꼬리풀
망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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