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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

북서울 꿈의 숲

날마다
한걸음씩

빨갛게
노랗게

어제의 초록이
어느새
다른 옷으로

잠시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천지가
화려한 옷으로 갈아 입었다.



잠시
다른 곳을 바라보다
나의 놀이터에 눈을 돌렸더니
그곳엔 이미
가을이 깊게 들어와 있었다.^^



#단풍
#가을
#낙엽
#하늘
#구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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