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의
거리가 있어야 한단다.
바람이 지날 수 있는 거리
빛이 들어 올 수 있는 거리
그러한 거리가 있어야
튼튼하게 잘 자랄 수 있다고 한다.
숲속을 보라
빽빽하게 들어선
나무를 올려다 보면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너무 가까우면 단점만 보이고
너무 멀어지면 사랑이 식는다.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중요한 현실
답답하고 희망이 없어 보이지만,
지난한 날들
견디다 보면
꼭 좋은날이 오리라 믿어본다.^^
#겨울풍경
#겨울나무
#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