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향문화체험마을은 담양읍 운교리에 위치한 3만 평(99,000㎡) 규모의 한옥 체험마을로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를 대표하는
면앙정, 송강정 등 정자와 소리전수관인 우송당, 한옥체험장 등을 집중 배치하여 한 곳에서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담양군에서 조성한 문화역사 공원이다.
명창 박동실의 판소리 무대였던 ‘우송당’에서는 판소리 체험을,
‘죽로말차연구소’에서는 대나무 이슬만 먹고 자라는 담양 특산품 ‘죽로차’ 다도체험을 할 수 있다.
또 3동의 한옥으로 구성된 ‘한옥체험장’은 4평형(13.2㎡) 방 4개, 6평형(19.8㎡) 8개 등
총 12개의 객실을 갖춰 연중 민박이 가능하다.
특히 남도 웰빙관광 1번지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이 인접해 있어
원스톱 담양 관광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곳은 죽녹원 안에 자리하고 있어
옛 정취를 한껏 느끼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 관방제림, 메타쉐콰이어 길이 있어
데이트코스로도 그만이다.
분주한 현실에서 하루쯤 편안한 쉼을 가지고 싶다면 무조건 달려가볼 일이다.
몇년전에 갔을때는 이곳이 없었는데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첫 개시를 한 셈이다.
그래서 그런지 침구도 깨끗하고
한옥의 정갈함을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한옥을 떠 올리면 왠지 편안한 느낌부터 든다.
마음도 정돈이 되고,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쉼이 느껴지는 곳!!
옛 선인들의 정취도 묻어나고 오월 풍경속에서의 힐링이 참 좋았던 날이었다.
일상이 무미건조 해 질 때...
하루쯤은 대숲에 일렁이는 바람 소리를 들으며,
오월의 푸른 숲에서 잠시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항아리가 엄마의 손맛과 옛 정취를 불러온다.
승기가 1박2일에서 연못에서 게임을 했던 곳으로
일명 승기 연못이라고도 불리운다!!
오월의 녹음이 한창이지만
단풍나무는 마치 가을 연상케 한다.
일부러 그렇게 다듬어 놓은 것인지 몰라도
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이 디 다르다.
감꽃이 지는 중이다!!
남녁엔 아카시아도 지고있다.
매실도 영글어 가고 있다.
어느 모녀의 정겨운 풍경이
반영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다.
한옥의 밤풍경!!
관방제림과 죽녹원의 풍경을 담지못해 매우 아쉬웠다.
단체모임인 관계로 짜여진 시간탓에 이곳저곳 돌아보진 못했지만
한옥체험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을 한것 같다.
폰으로 몇컷 담았는데....
영 마음에 안 들어요...ㅋㅋ
지금 죽녹원에는 죽순이 한참 자라나고 있다.
통통하게 살오른 죽순들이 하늘르를 찌를듯이 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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