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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

석모도 상봉산

높이는 316.1m이다. 석모도 남부에 솟아 있는 바위산으로 전망이 빼어나다.

상봉산, 해명산(:327m), 상주산의 3개 산이 있다는 데서 지명이 유래한 삼산면에서도 가장 높은 산이다.

상봉산 단독 산행은 다소 짧은 편이며,

동남쪽 아래 자리한 낙가산 보문사()와 해명산을 함께 오르는 4시간 코스를 흔히 이용한다.

상세한 코스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석포리 선착장에서 전득이고개-해명산-방개고개-낙가산-눈썹바위-절고개-상봉산-절고개로 이어지는

 약 10㎞ 길이의 능선이 가족단위의 산행에 알맞다. 

산행하면서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구경할 수 있고

특히 상봉산 정상에서 서남쪽 볼음도 방향으로 바라보는 노을과

올망졸망한 섬들의 모습이 널리 알려져 있다.

정상은 암봉으로 되어 있으며,

 남쪽으로 해안선과 바다, 북쪽으로 넓은 평야지대를 볼 수 있고

동쪽으로 해명산에 이르는 주능선이 잘 바라보인다.

능선 곳곳에 암벽이 자리잡고 있고 해명산에서 낙가산으로 가는 구간에는 억새풀 군락이 멋지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봉산 [上峰山] (두산백과)



상봉산!!

석모도 자연 휴양림에서 시작한다.

다소 짧은 산행이지만,

산책이라는 생각으로 쉬엄쉬엄 오르다 보면 금방 정상이 눈앞이다.


상봉산, 해명산 ,낙가산 종주를 해야  산행했다 하겠지만,

  그냥 상봉산만 오르기로 한다.


그러나  낮은 산이라고 실망하기엔 섣부르다.

정상에 서고 보면 사방으로 펼쳐진 바다와 하늘빛이 하나로 이루어져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풍경이다.


맑은 하늘에 수 놓아진 구름이

  한몫을 하니,

 그야말로 환상이다.


경치가 너무 좋아 시기를 했는지,

사진은 보는것만 못하지만,

그래도 추억이니 남겨 두기로 한다.^^



구름으로 수놓은 하늘을 이고 달리는 기분이란~~




새롭게 놓여진 석모대교!!







히야 정말 좋다~~

노란 들판도..

파란 하늘빛도...

푸른 바다도...





썰물이라 더 아름다운  풍경!!
















저곳이 볼음도 ??



물길이 나무인듯...

반짝반짝 보석가르를 뿌려 놓은듯 하다~~











가을이 짙어져 간다~~









바다에서 자란 함초인듯 아닌듯..??

어쩜 이런 색감이 날까...

그저 아름답기만 하다~~






초지대교 위의 구름 꽃!!



해질무렵~~!!

자연의 요묘함이 그저 신기한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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