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움츠렸던 햇살이 반짝반짝 빛이 나던 날!!
오랫만에 친구를 만난다는 설레임이
먼 거리도 가깝게 느껴지고
무거웠던 발걸음도 가법게 느껴졌지.
친구란??
언제봐도 그저 즐겁고
마냥 웃음이 흘러서 참 좋거든.
세월의 깊이를 가늠하기보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어제 만났던 것처럼
그저 반갑고, 즐거움이 묻어나고
말 한마디에도 까르르 웃을 수 있어서 일상의 활력소이기도 해.
사랑하는 친구들아!!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어!!
잘 들어갔지??
보고싶은 친구들이 참 많았는데,
많이 볼 수 없어서 조금은 아쉬었지만
앞으로 많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음에
그 기대감으로 승화시켜 본단다.
처음만난 친구일지라도 낯설지 않은 까닭은
친구라는 공감대가 형성 되었기 때문일거야.
친구들 만나보니까아직은 열정이 식지 않았더라구.
관심들도 많이 가지고 있고 열정들이 살아있는 걸 보니
우리들의 보금자레에 서광의 빛이 꿈틀거리고 있었어.
꾸준히 이러한 관심과 사랑으로 보듬어나가면
머지않아 밝고 환한 햇살이 비칠거라 믿어.
다들 그날을 위해 열심히 달려보자구~~!!
이제 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우리 반겨주지.
이 좋은 봄날에 벗님들의 삶도 환하게 빛나길 기원하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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