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향기

개운산 산책길에서...

만년소녀~ 2010. 5. 31. 16:23

내가 사는 공간 가끼이 이러한 숲이 있다는 건

축복받은 것이다.

 

봄이면 수수한 꽃들이 반겨주고

여름이면 무성한 잎들이 더위를 식혀주고

가을이면 오색단풍이 아름다운 산!!

 

그들이 있어 좋은 하루!!

 

찔레꽃!!

 

회당화꽃!!

 

 

물 푸레나무꽃!!

 

 

이건 몰라.ㅎㅎ

 

애기똥풀

 

이것도 몰라.

 

 

마치 등을 달아 놓은듯 하지?

무슨꽃인지 향이 진하드라.

 

이거 산딸기인데...

나중에 익으면 따 먹으러 가려구.ㅋㅋ

 

 

요즘 어디를가나 장미가 지천이지.

넘 이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