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보물과
부족한 엄마지만
어디든 함께 동행해주는
사랑스런 딸
하나보다는
둘이라서
기쁨도, 행복도 두배다
#봄길따라
#봄꽃명소
#미사리경정공원
겹벚꽃이
절정이라는 풍문에
달려 갔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서울 근교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몽실몽실
토실토실
탐스러운 겹벚꽃이
나란히 나란히 환한 등불을 밝히고 있다.
사람과 자동차가
꽃보다 더 많지만,
핑크핑크한 벚꽃에 홀려
찰칵찰칵 셔터만 눌러댄다.
#꽃사과,
#철쭉,
#겹벚꽃이 만개하여
#연둣빛 봄과
어우러지니,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다.
찬란한 4월은
황홀한 몽상을 꾸는 듯
그렇게 또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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