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향기 꽃에게 만년소녀~ 2011. 5. 20. 19:28 꽃에게 / 조회숙 모양이 그리도 고우니 나비가 날아들지 향기가 그리도 진하니 벌이 입맞춤하지 그렇게 피어나기까지 인내의 쓰라림과 산고의 고통 견뎠기에 이처럼 황홀한 빛을 발하겠지 내 삶의 아픈 순간들도 인고의 산통을 이기고 나면 너처럼 어여쁘게 피어날 수 있을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행복 나누기 '시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충전 (0) 2011.06.07 길위에서 (0) 2011.05.26 흘러야 산다. (0) 2011.05.10 5월 (0) 2011.05.02 민들레 (0) 2011.04.29 '시의 향기' Related Articles 행복충전 길위에서 흘러야 산다.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