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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토닥토닥~~~!!


 
      내가 나에게~~~!! 유난히도 지리했던 장마를 이겨내고 날로 치솟는 폭염이 치솟아만 가는 여름날에 또 다른 길을 만나 새로운 희망을 꽃피우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 한 주의 시작인가 싶으면 어느 새 주말이 돌아오고 한달의 시작인가 싶으면 어느 새 월말이 돌아오는 요즘!! 그동안의 힘듦을 보상이라도 해 주려는 듯 날마다 뿌듯함으로 물들여 지는 날들이다. 요즘 새삼 느낀다. 인생이란?? 운명이란??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아침에 일어나서 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고 나를 필요로 해 주는 이가 있어 행복하고 또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이 있어 참 좋다. 그 동안에는 이렇게 새로운 길을 개척하리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저 주어진 삶의 둥지안에서 주어진 일상에 박혀 왠지 한쪽이 비어진듯한 가슴을 끌어안고 허탈해하며 지내오던 날이 몇날이었던가... 그랬던 초라한 자신이 단 한번의 용기로 가슴에 품어왔던 열정을 흠씬 쏟아놓고 나니 내 인생에 밝은 빛이 나를 찾아와 기쁨과 희열로 피어나는 날들이다. 나이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이렇게 소중한 축복을 고이 받아 안고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날의 아침을 활기차게 열며 하루라는 하얀 백지위에 사랑과 열정으로 아름답게 채색하며 감사로 덧칠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날들이 쭈욱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하며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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