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향기 눈 만년소녀~ 2015. 12. 7. 13:30 눈 / 조회숙 밤새 소리 없이 살짜기 다녀가셨네요. 뉘게 들킬세라 기별도 없이 기척도 없이 당신의 숨결처럼 당신의 마음처럼 순백의 흔적만을 남긴 채 아주 잠깐 머물다 훌쩍 떠나 버렸네요. 내 마음속에 그리움 풀어 헤치고 곱디고운 행복을 안겨준 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행복 나누기 저작자표시 변경금지 (새창열림) '시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고대 (0) 2016.01.07 그리운 것들 (0) 2016.01.02 사이 (0) 2015.11.19 가을 커피 (0) 2015.11.16 가을 (0) 2015.11.03 '시의 향기' Related Articles 상고대 그리운 것들 사이 가을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