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가 출렁다리다~~
이곳 저곳에서
제일 긴다리를 세우겠다고 앞을 다투는것 같다.
파주감악산에 이어
원주 소금산의 출렁다리가 제일 길다하여
주말이면 북새통을 이루었다 한다.
그러나 몇개월 되지않아 마장출렁다리에게
1위 자리를 내어주었단다.
그렇게 유명세를 탄 소금산의 출렁다리~~!!
과연 명성답게 아찔한 높이에
늘씬하게 뻗어있다.
들어서자마자 출렁출렁, 흔들흔들~~
한 발 한 발 내디딜때마다
가슴은 콩닥콩닥~~
다리는 찌릿찌릿~~
바닥과 눈이라도 마주치면
그야말로 오금이 저려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래도 두려움 극복하고
한 발 한 발 가다보니 스스릴만점이다.
평일이라 북적이지 않아서
한가롭게 즐길수 있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