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자파크"
누가 지었는지
듣기만해고 편안해지고,
가슴에 와 닿는 이름입니다.
용문산 자락에 있는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이곳은
그냥 자연과 함께 노닐다 와도 좋고,
하룻밤 풋 쉬어가도 좋겠다 싶습니다.
우리가 찾았을 때는 안개가 드리운 풍경에
꿈을 꾼듯한
황홀한 몽상같은 풍경을 보여 주었습니다.
구절초 향기 그윽하고
아기자기한 들꽃들이 반겨주는 그곳에서
가을의 향기를 진하게 느껴 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양평 쉬자파크
#억새
#구절초
#고마리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