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 중
나와 만나는 시간은 산책길이다.
조용히 자연과 눈맞춤도 하고
여러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운동겸 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 시간은
켜켜히 쌓여있던 일상의 찌꺼기도 녹여내고
자연과 눈맞춤하면서
나를 비워내는 시간이기도 하다.
내 곁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것에
늘 감사하며
오늘 나와 만난 아가들을 담아본다.^^
#산책길
#들꽃
#야생화
나바바늘꽃(백접초)
어여쁘지만 애잔한 꽃이다!!
어릴적 어머니께서 이꽃이 세번 피었다지면
쌀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하셨답니다.^^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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