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향기 찬바람 부는 날은 만년소녀~ 2010. 1. 28. 17:16 찬바람 부는 날은 / 조회숙 매서운 찬바람이 몰아치는 날에는 유난히 하늘빛이 파랗다 시린 삭풍의 칼날이 희끄무레한 먼지들을 걷어내고 맑음의 씨를 흩뿌리고 지나갔나보다 인생의 여정길에도 모진 겨울바람이 한바탕 휘젖고 지나가면 마음의 키가 한 자씩이나 자라난다 산다는 것은 가끔은 시린 겨울바람과 맞서고 볼 일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행복 나누기 '시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움의 꽃 (0) 2010.02.05 눈꽃편지 (0) 2010.02.03 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0) 2010.01.27 말 (0) 2010.01.22 설원을 보며... (0) 2010.01.06 '시의 향기' Related Articles 배움의 꽃 눈꽃편지 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말 티스토리툴바 행복 나누기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