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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

서산여행

친구들과 함께하는길엔

늘 동심이 따라다닌다.

 

말 한마디, 추억 하나에도

까르르~~

배꼽잡으며 웃다보면

어느새 우리는 고향의 신작로에 서 있다.

 

그곳에서

고무줄 끊고 달아나던 개구쟁이가 되기도 하고

코흘리개 어린아이가 되기도 한다.

 

그 시간에는 일상의 분주함도

삶의 치열한 전쟁도 잠시 휴전중이다~~

 

봄바람이 조금은 알싸한 날!!

그래도 꽃들은 활짝 웃는 얼굴로 반기고

자연은 묵묵히 제할몫을 다한다.

 

우리도 그들처럼

늘 푸른 우정나무꽃 아래서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겨 두웠다.^^

 

#서산 유기방 가옥 #해미읍성

# 해미천 # 꽃지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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